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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아시스-리소리우스, 치매 예방 위한 전략적 협약 체결

2025. 2. 4.

에이징테크(Aging-Tech) 선도기업 뉴로아시스(대표 조용찬)가 데이터 기반 정신건강 분석 전문기업 리소리우스(대표 배상윤)와 2월 4일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우의 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기술 협력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여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 치매 예방 및 경도인지장애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R&D) 및 마케팅, 세일즈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로아시스는 인지케어매니저 기반의 맞춤형 뇌과학 진단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스타트업으로, 최근 치매 예방용 뉴로푸드 ‘Tock-K’(축산과학원 기술이전 K-유산균 요거트) 출시를 준비 중이다.

 

리소리우스는 정신건강 정량화 기술을 활용한 인슈어테크 및 웰니스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는 제조 기반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뇌파 기반 인지기능 모니터링 기기, 스마트 안전모, 스트레스 및 카페인 섭취 모니터링 스마트워치 알고리즘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정신건강 관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뉴로아시스 조용찬 대표는 “리소리우스의 정량화 기술과 뉴로아시스의 인지케어매니저를 결합해 웰니스 뇌파 측정기기의 판로 개척과 시장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소리우스 배상윤 대표 또한 “뉴로아시스와의 협업을 통해 원가 절감이 반영된 웰니스 기기 제품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B2C 및 B2G 마케팅과 세일즈 판로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뉴로아시스 김정현 부대표와 리소리우스 송용근 부대표는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온라인-오프라인(O2O) 진단 및 서비스 협력으로 기업 가치 제고와 상용화 성공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치매 예방 및 경도인지장애 관리 시장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두 기업이 공동으로 구축하는 생태계가 미래 웰니스 시장에 미칠 영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https://www.e-patentnews.com/12362